마라톤은 체력증진, 정신적 회복력, 스트레스 해소, 에너지와 활력 증가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다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 어떤 자세로 뛰어야 할지, 어떤 러닝화를 사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글은 초보 러닝화 추천 BEST 3을 알려드리고 처음 마라톤 시작할 때 꿀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을 통해 진입장벽 없이 마라톤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처음 마라톤 시작할때 꿀팁은?
여러분이 어떤 목적을 위해 마라톤, 런닝을 시작하셨다면 먼저 아래내용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 몸무게
- 최근에 런닝 및 유산소의 유무
- 어떤 마인드와 어떤 자세로 달려야 할까?
- 초보에게 추천드리는 러닝화
1. 만약 몸무게가 조금 있으시거나 신장에 비해 체지방량이 높으시다면 당장 마라톤보다 걷기를 하셔서 조금 빼신 후 진행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몸에 비해 무게가 나갈수록 러닝할때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2. 또한 최근 런닝 및 유산소의 유무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종종 러닝을 하신 분이라면 내가 힘들지 않고 적당히 띌 수 있는 나만의 페이스를 아는 반면, 근무 및 다양한 이유로 오랫동안 뛰지 않았다면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3. 그러면 어떤 마인드와 어떤 자세로 달려야 할까요? 가장 추천드리는 마인드는 남과 경쟁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나를 보는 긍정적인 생각이면 좋습니다. 마라톤 자세는 다양하고 나에게 맞는 자세가 있는데요, 처음 시작하신다면 런데이앱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런데이앱은 초보자도, 계속 뛰지 않았던 사람등 다양한 사람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일수에 맞춰 약한 강도로 진행할 수 있게끔 코칭해 주는 앱입니다. 당연히 무료이며 자세, 마인드, 러닝 꿀팁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죠
다만 런데이를 사용하실 때 혼자 들으실 수 있는 이어폰,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워치는 필수입니다.
4. 초보자에게 추천드리는 러닝화는 쿠션감이 적당히 있는 나에게 맞는 러닝화가 중요합니다. 간혹 굽이 낮은 러닝화가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굽이 낮고 편안한 러닝화는 기록 단축을 위해 선수들이 주로 신는 러닝화입니다.
그리고 러닝화는 내발사이즈보다 5 사이즈 정도 크게 신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라톤, 러닝을 하다 보면 발이 붓기에 딱 맞는 러닝화보다 조금 큰사이즈의 러닝화가 좋습니다.
초보 러닝화 추천 BEST 3는 뭐가 있을까?
제가 알려드리는 추천 제품들은 품질, 후기, 랭킹, 평점을 종합하여 선정했습니다. 또한 제품의 할인율 및 가격의 변동성이 높기에 마음에 드시는 제품은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밸롭 티바트 니트 런닝화 BS02010001
가성비 좋고 쿠션감도 적당히 있어 발목 아픔 없이 편안한 초보 러닝화를 찾는다면 밸롭 티바트 니트 러닝화를 추천드립니다. 밸롭 티바트 니트 러닝화는 30만 명 구매, 후기 13,000개로 많은 분들이 신은 검증된 신발이죠
그리고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니트소재는 발등을 감싸주는 느낌으로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합니다. 또한 신발 바닥은 단단하지만 푹신한 에어쿠션 인솔 및 쿠션감이 있어 걷거나 러닝 할 때 닿는 발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분산시켜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무릎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죠.
니트소재다 보니 보온기능은 떨어지기에 봄, 가을에 산책이나 등산, 러닝등으로 필요하시면 추천드립니다.
- 가격: 6만 원대 (12% 할인 중)
- 색상계열: 화이트
- 굽 높이: 3.5cm
- 실내/실외용: 실외
- 사용대상 구분: 남녀공용
- 높이: 부티(발목아래)
- 평점: 4.5
- 후기: 13,917개
2. 뉴발란스 프레쉬폼 X 1080 V13 남성용 러닝화 런닝화 운동화
트레킹겸 마라톤용으로 안정적인 런닝화를 찾는다면 뉴발란스 프레쉬폼 X 1080 V13을 추천드립니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X 1080 V13은 뉴발란스에서 '만약 단 하나의 러닝화만 만들어야 한다면 그건 프레쉬폼 x 1080일 것이다'라고 말한 만큼 이 신발은 대다수분들의 러너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많은 분들이 비기너용 러닝화로 구매하시는 편이죠
일반적인 러닝화는 PLC(product life cycle)가 1년, 즉 1년마다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나온다면 프레쉬폼 1080은 1년 8개월 만에 출시할 만큼 뉴발란스가 공들인 신발로 소재가 전보다 소프트하고 반발력이 15% 좋아졌으며 260 사이즈 기준, 248g의 무게로 전작보다 30g 가볍기에 가벼운 조깅부터 워킹까지 문제가 없죠
또한 엔지니어드 메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러닝화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바로 발목의 안전성일 텐데요, 프레쉬폼 1080은 안전성, 어퍼의 핏감을 가장 최적화한 신발이죠
실제 리뷰를 찾아보시면 발목 및 뒤꿈치 안쪽 패딩이 엄청 두껍지 않지만 무게는 낮추고 발목을 포근하게 감싸줄 정도의 패딩이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조금만 빼면 아디다스처럼 헐거워지고 더 넣으면 무거워지기에 어려운 기술입니다.)
게다가 아치 밑 면적이 안전성면에서 매우 중요한데, 경량으로 만들어진 고무, 넓은 뒤꿈치로 지면과의 접촉면적이 넓어 걷거나 달리실 때 높은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죠
처음 러닝화를 구매하지만 좋은 제품사서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기능면에서 흠잡을 게 없고 안전성이 높은 뉴발란스 프레쉬폼 X 1080 V13을 추천드립니다.
- 가격: 16만 원대 (6% 할인 중)
- 사용계절: 사계절용
- 색상계열: 화이트
- 사이즈: 250~290
3. 아식스 슈퍼블라스트2 파리 쿨 그레이 세이프티 옐로우
반발력과 쿠션감이 좋으면서 완벽한 러닝화, 선수, 전문가들이 신는 러닝화로 마라톤을 시작하고 싶다면 아식스슈퍼블라스트 2를 추천드립니다.
브랜드에서 제품 라인업을 구분을 짓기 위해 보통 미드솔의 소재로 구분하는데요, 전작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1의 미드솔은 카본플레이트를 빼고 미드솔 소재의 두께를 두껍게 해 장거리 러닝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러닝화였는데요,
슈퍼블라스트2는 아웃솔의 무게는 최소화하되 필요한 부분은 보호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낸 전략적 배치가 된 신발로 스택 높이가 높아지고 쿠셔닝이 우수하며 미드솔은 에너지가 넘쳐 모든 거리, 러닝 유형에서 엘리트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죠
게다가 레이싱 라인에 사용되는 동일한 폼인 아식스 플라이폼 블라스트 터보가 많이 스택 되었으며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폼 위에 조금 더 단단한 플라이폼 블라스터+가 얇게 겹쳐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보폭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시작하시거나 재밌는 주행질감을 원하신다면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를 추천드립니다.
- 가격: 44만 원대
- 사용계절: 겨울용
- 색상계열: 그레이
- 사이즈: 23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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